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3월 24일 꾸러기학교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3-03-23 23:36 조회1,145회 댓글1건

본문

\"꽃 피는 것이 샘이 나서 겨울이 두고 간 추위가 뭘까요?\" 꾸러기차에서 아이들에게 낸 수수께끼예요. 정답은 \'꽃샘추위\'. 포근하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그나마 주초에는 날씨가 좀 따뜻해서 바깥놀이를 했어요. 모래 놀이를 하고 그네를 타고 덤블링을 타며 놀았어요. 땅에서 햇빛을 받으며 노는 꾸러기들은 참 씩씩합니다.
추워서 나가 놀 수 없는 날에는 종이 쇼핑백으로 가면을 만들었어요. 공룡을 좋아하는 현희는 공룡을 만들고 승민이는 멋진 사자를 만들었지요. 종이 쇼핑백은 토끼로 여우로 고양이로 변신합니다. 금요일엔 반끼리 모여 \'몸 그리기\'를 했어요. 각 반의 개성이 넘치는 공동작품입니다.
손정미 선생님과 함께하는 음률 놀이도 했어요. 개구리 소리와 두꺼비 소리, 얼음을 녹이고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날씨가 따뜻해 지기를 기다립니다. 알록달록 낙하산을 가지고 음악에 맞추어 신나게 몸을 흔들고 나니 모두들 기분이 좋습니다. 역시 꾸러기는 몸놀이가 제일 좋은가 봐요.

댓글목록

소윤엄마님의 댓글

소윤엄마 작성일

학부모회의 가서 그림을 자세히 보았는데 멋지고 좋았습니다.색도 다르고 선의 굵기도 다르고 칠하는 방향도 가지가지 그래서 더욱 이쁘고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