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12월 16일 꾸러기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2-12-15 23:08 조회1,307회 댓글1건

본문

요즘 꾸러기들은 종이접기에 열심입니다. 손가락 인형이 몇개씩 뚝딱 만들어지기도 하고 예쁜 꽃송이가 피어나기도 합니다. 너도 나도 \"선생님 접어주세요.\" 하며 색종이를 들고옵니다. 선생님들은 \"난 접어주기 싫은데.. 대신 색종이를 더 가지고 오면 같이 접으며 가르쳐 줄 수는 있어.\" 라고 말합니다. 그럼 얼른 색종이를 가지고와 접는 법을 배웁니다.조물 조물 따라 접는 고사리 같은 손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13일에는 진의와 가희의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꾸러기들은 마음으로 몸으로 축하해주었습니다. 12월 생일잔치라 이번엔 특별히 친구들이 루돌프가 되어 이불썰매를 태워줬답니다.
종강을 하는 금요일에는 꾸러기들이 기대하는 엄마 아빠의 연극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해서 아쉬웠지만 꾸러기들에게 아주 소중하고 유쾌한 추억이 생겼습니다.
17일(월) 부터 2박 3일동안 꾸러기가 겨울공동체생활을 갑니다. 꾸러기들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좋은 경험을 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소윤엄마님의 댓글

소윤엄마 작성일

^^소윤이는 루돌프코가 부끄러워서 썰매를 못끌어 줬다고...루돌프코를 안하면 끌어준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