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 꾸러기학교 소식

눈이 펑펑 와서 아이들은 신나고 선생님들은 오고 가는 길에 사고가 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던 한 주입니다. 점심을 먹고는 서둘러 집에 간 날도 이틀이나 있었어요.
그러는 중에도 일 년을 마무리하는 학부모 상담이 차근차근 진행 되었습니다. 상담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가장 가슴에 와 닿은 것은 꾸러기 한 명 한 명이 예쁘게 자라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키도 마음도 지혜도 점점 자라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새삼 하나님과 부모님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꾸러기들에게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