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11월 18일 꾸러기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정미 작성일12-11-17 21:49 조회1,003회 댓글1건

본문

사랑방 공동체 학교가 20주년을 맞아 네학교가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며 연합여행을 통해 많이 가까워짐을 느끼며 한번 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난타공연! 100분 동안의 긴 공연이라 꾸러기가 잘 견딜 수 있을까했던 염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어요. 공연에 집중하는 꾸러기들의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그리고 공연전,후 같은 모둠이었던 멋쟁이,꾸러기들은 서로 또 얼마나 반가워 하던지요. 참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금요일엔 한해동안 열심히 아침마다 외웠던 요절들을 뽐내는 성경암송의 날이었어요.
처음엔 떨리고 수줍어서 손을 들지 못하던 꾸러기들. 짝꿍을 만들어서 하게 했더니. 술술술~~~~요절이 마구마구 나오는 겁니다. 손을 꼭~잡고 또박또박. 그 모습을 보며 우리 꾸러기들에게 가장 큰 짝꿍은 하나님이었으면 하는 마음도 가져보았습니다. 집으로 돌아갈 땐 선물 하나씩을 두손에 꼭 쥐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가는 꾸러기들. 미소가 절로 지어졌답니다.^^

댓글목록

소윤이엄마님의 댓글

소윤이엄마 작성일

^___^ 요절외우기는 그랬었군요...
꾸러기학교연합여행은 참 멋진 여행인것 같아요.다녀온 소윤이도 너무 신나하구 오늘 식사당번갔었는데...식사마치고 정리하고 있자니 백집사님 잘생긴 아드님이 소윤이 보러간다길래 어...내가 소윤이 엄마야 하면서 나한테 잘해???하구 너스레를 떨었지요.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밥먹고 쉬는시간에 할것도 많을 텐데...짬내서 같은 조 동생들 보고싶어하는 마음이 너무 이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