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6/17 꾸러기학교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2-06-16 14:48 조회1,189회 댓글1건

본문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비가 오지 않아 밭에 심은 옥수수가 혹시 말라 버릴까봐 꾸러기들이 걱정을 합니다. 사랑반이 밭에 잡초를 뽑고자 나섰습니다. 돌보지 않은 사이에 고랑에 제법 풀들이 자리를 잡았네요. 꾸러기의 제일 큰 형님답게 힘들어도 땀을 흘리며 끝까지 해냅니다. 너무 힘들어 보여 그만하고 가라해도 끝까지 한다며 힘을 씁니다. 역시 꾸러기 7살입니다.
체육시간에 멀리뛰기를 했어요. 매트 2개를 띄어놓고 뛰어넘었는데 아주 잘합니다. 가끔은 꾸러기학교가 체육특기생들을 뽑았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체육시간이 끝난 후엔 도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견학을 가서는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댓글목록

소윤엄마님의 댓글

소윤엄마 작성일

^^6월말일 억수같이 비가온후 읽었습니다.일요일 회의마치고 오는길에 보니 모두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었습니다.제일 눈에 띤건 아이 머리만한 수박과 어른 주먹만한 초록색참외,나무처럼자라는 아욱...옥수수도...모두 쑥쑥 잘자라고 있었습니다.사랑반언니오빠들이 잡초를 열심히  뽑아서 더 잘 자랐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