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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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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향옥 작성일12-04-29 00:45 조회1,07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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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꾸러기 남자 친구들의 대세는 단연 ‘딱지치기’입니다. 지난 달만해도 ‘종이비행기 날리기’였는데 말이죠. 재활용 종이 놓아두는 통이 텅텅 빌 지경입니다. 두꺼운 왕딱지를 접어 딱지치기의 선두주자가 된 정낙귀 선생님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지요.
지난 금요일에는 밭을 일구고 씨뿌리기도 했습니다. 상추, 치커리, 근대, 청경채, 비타민 등 여러 종류의 씨앗을 고사리 손으로 솔솔 뿌리고 “잘 자라라”라고 축복해주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는 4월에 태어난 은수, 시우, 태희, 태준이의 생일잔치를 했는데 조팝나무 꽃과 민들레꽃으로 만든 화관을 쓴 네 친구의 행복한 웃음이 꽃보다 더 예뻤습니다.*^^*

댓글목록

권수현님의 댓글

권수현 작성일

꾸러기총무를 맡고 나서 본의아니게? 자주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수정요청도 가끔 있구...요즘은 식사당번 변경문제로... 하루에도 몇번씩 드나들고 있답니다.예전엔 어쩌다 들리다 보면 못본 사진이 많아서 소윤이 사진위주로 눈이 갔었는데.요즘은 아이들 사진을 보고 또보고 하다보니 모두 정이들어 모든 아이들에게 눈길이 가네요.하루 하루 아이들 챙기시느라 바쁘실텐데...예쁜 추억 고이 간직하라고 사진도 열씨미 찍어 주시고 한달생활 마무리며 요즘 꾸러기대세놀이까지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덕분에 소윤이랑 꾸러기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훨씬 더 많이 하게 됩니다.일종의 나는 그날 네가 한일을 다 알고 있다...뭐 그런 거지요.
따스한 4월 한달도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