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꾸러기학교 소식 3월 25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낙귀 작성일12-03-24 22:23 조회1,164회 댓글1건

본문

금요일 아침부터 내리던 눈이 밤이 되니 눈이 되어 온 땅을 하얗게 덮었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시기라 월요일부터 꾸러기들과 선생님들도 감기와 몸살 장염 등으로 많이 아팠고, 결석이 잦아 학교가 한가해 보이기까지 했던 한주였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바깥놀이는 한 번도 못했지만 교실을 운동장삼아 축구도 하고, 종이비행기도 접어 날리기를 하며 뛰어놀았고, 시끄러운 분위기에도 아랑곳 않고 선생님이 읽어주는 책에 푹 빠지기도 했으며, 종이 접기 책을 보면서 나름 고민하면서 열심히 종이접기를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림그리기, 의자로 방 만들기, 도미노, 블록, 탑 쌓기, 타이어그네타기 등 이런저런 자유놀이를 하면서 꾸러기들만의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화요일 체육시간에는 신입 꾸러기들의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히 말 타기 놀이를 시도해 봤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들의 허리 건강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목록

소윤이엄마님의 댓글

소윤이엄마 작성일

선생님들의 허리를 위해 기도할께요.^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