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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 소식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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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낙귀 작성일12-03-03 17:58 조회1,22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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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는 꾸러기들과 학부모님들을 맞이해야 하는 약간의 긴장감과 기대를 가지고 제 21회 꾸러기학교 입학예배를 드렸습니다.
7살, 6살 꾸러기들은 나름 늠름한 모습으로 진지하게 예배를 드렸고, 꾸러기학교가 낯설지 않은 재롱이학교 출신 이홍인, 진나우, 천지안, 이은호는 예배시간에도 계속해서 자기들끼리 장난을 치면서 놀았고, 아직 분위기 파악이 필요하지 않은 태희와 태준이는 소신껏 행동하며, 우연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긴장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으며, 효재와 서희는 부모님 곁을 떠나기가 어려워서 계속 품속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짧은 입학예배를 드리면서 이렇게 귀한 꾸러기들과 한식구가 되게 해 주심을 감사드렸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이 있기를 기도드렸답니다.
직장일도 미루시고 참석해 주신 아버님과 어머님 그리고 먼 길을 마다 않고 오신 할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사랑과 관심, 그리고 기도로 자라나는 우리 꾸러기학교의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위해서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이종하님의 댓글

이종하 작성일

우연이가 첫날만 울고 담날부터 잘 가는 모습에서 선생님들의 사랑을 많이 느꼈습니다.
일주일동안 계속 울면 어쩌나 했는데 정말 다행이고 감사죠!
꾸러기들과 선생님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앗싸!! 꾸러기 학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