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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 이야기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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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1-10-28 18:27 조회1,27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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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어요. 여기 저기 기침 하는 아이들, 한쪽에 쪼로록 서있는 약병들이 날씨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네요.
체육시간에 공놀이를 했어요. 공 던져 받기, 공 튕겨서 받기, 공 주고 받기, 공 연속 튕기기 등을 한 달 동안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마지막엔 공으로 하는 운동경기도 알아보고, 훌라후프 농구랑 연령별 축구를 했습니다. 넘어지기도 했지만 아파 할 겨를 없이 공을 쫓아다니느라 바쁩니다.
지민이의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 ‘너는 특별하단다.’를 듣고 꾸러기들은 몸으로 마음으로 지민이를 맘껏 축하해 주었습니다.
금요일엔 장흥아트파크로 놀러갔습니다. 멋진 미술품들을 관람하고 작가처럼 모래그림도 그려봤어요. 복화술공연장에서는 복화술을 처음 보는 꾸러기들이 신기하고 놀라워하며 연신 깔깔대며 웃었습니다. 섬유 미술가가 손으로 일일이 떠서 만든 에어포켓 놀이터는 꾸러기들이 제일 재미있다고 손에 꼽았답니다.

댓글목록

온유엄마님의 댓글

온유엄마 작성일

복화술이 정말정말 신기했다며 얼마나 설명을 하던지요..
꾸러기들이 부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