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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 이야기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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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1-08-27 13:14 조회1,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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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금) 드디어 비와 함께 한 꾸러기학교의 여름방학이 끝났습니다. 여름방학동안 교사들은 \'기독교 대안학교 박람회\' 준비하랴 2학기 준비하랴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습한 날씨 덕분에(?) 꾸러기학교엔 반갑지 않은 곰팡이라는 손님이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교사들은 맘 먹고 며칠동안 곰팡이와의 전쟁을 벌여야 했고 다행이 해가 쨍하고 나와서 습한 공기를 말릴 수 있었습니다. 23일(화)에는 든든한 꾸러기 어머니들이 출동하셔서 교사들이 미쳐 손을 대지 못한 구석 구석을 말끔하게 닦아주셨는데 주부 경력들이 어찌나 대단한지 꾸러기학교가 반짝 반짝 빛이 났답니다. 참 감사합니다.
개학날 꾸러기들을 만나니 얼마나 설레이고 반가운지... 몸으로 마음으로 인사하며 저마다 재미있게 방학지낸 이야기들을 풀어내느라 바쁜 하루를 지냈습니다. 2학기 부터는 연령별로 모여 밥을 먹기 때문에 친구들끼리 더 돈독한 우정을 나눌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꾸러기들과 만나 각 반별로 뭘하고 놀면 좋을까? 하는 궁리하며 2학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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