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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 이야기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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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1-07-03 07:49 조회1,2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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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학교에 실습 선생님이 오셔서 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 같이 지냈습니다. 씩씩한 남자 선생님이 두 분이나 오셔서 꾸러기들이 마냥 신났습니다.
목요일(6/30)에는 윤상이와 서준이와 이안이의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정낙귀 선생님의 멋진 목소리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친구들이 마음으로 주는 선물과 몸으로 주는 선물을 듬뿍 주었답니다. 특히 이번엔 정낙귀선생님과 실습선생님들이 목마를 태우고 행진을 해서 생일 맞은 꾸러기들에게는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윤상이와 서준이와 이안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축복해주세요.
금요일(7/1)에는 국립 현대 미술관으로 달토끼를 보러 갔습니다. 달토끼가 살고 있는 집도 보고 편지도 썼어요. 미술관에서는 조용 조용, 살금 살금. 신나게 뛰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제법 진지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습하고 덥습니다. 꾸러기학교에 수족구에 걸린 친구들이 있습니다. 빨리 낳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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