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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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26-04-26 08:21 조회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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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뜯은 쑥을 가지고 쑥개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동글동글하게 만든 반죽을 떡살에 찍어서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작고 귀여운 손이 지난 번 꽃전 만들 때보다 빠르고 잘 만드는 노련한 손이 되어있었습니다.
꾸러기들이 기다리던 베개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올해도 학교에서 잠을 자게 되어 침구류와 먹을 거 그리고 베개와 인형을 들고 평소와 같이 학교에 모였습니다. 베개의 날이라 특별한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포천반원아트홀에서 하는 공룡 전시도 보고, 자연예배당에서 밀가루 20kg을 가지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어찌나 재밌게 노는지 엄마 보고싶다거나 집에 가고 싶다는 친구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다음 날에는 모종을 사러 나갔습니다. 꾸러기 밭에 심을 방울토마토와 가지 그리고 약간의 쌈채소를 사러 갔습니다. 그런데 모종가게 사장님이 꾸러기들이 예쁘다고 쌈채소를 계속 선물해 주시며 꾸러기 밭이 생각보다 많은 쌈채소를 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후에 편안히 애니메이션을 보며 베개의 날을 마쳤습니다. 우는 친구 한 명 없이 모두가 아주 씩씩하고, 즐겁게 베개의 날을 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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