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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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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26-03-28 21:02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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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들은 예쁜 걸 좋아합니다. 세 명이 각자 큰 종이 위에 누워서 전신 본을 뜨고 함께 얼굴과 옷을 그리며 놀았습니다. 얼굴에 예쁘게 빗은 머리와 핀을 그려 넣고 속눈썹도 그리고 볼도 발그레하게 색칠을 합니다. 손톱을 알록달록 칠하고 반지랑 팔찌를 그려넣고 옷과 양말에 예쁜 무늬를 그립니다. 한 명만 그리는 것도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서 지칠 수 있는데 세 명을 다 그리도록 열심히 열심히 그립니다. 다 그리고 나서도 지치지 않고 시트지를 이용해서 떼었다 붙일 수 있는 팔찌를 만들어 손목에 차고 좋아합니다.
음률놀이 시간도 좋아합니다. 악기로 봄에 들리는 두꺼비소리 새소리를 내보고 봄노래에 맞추어 탬버린을 두드리고 흔들며 리듬을 익히고 행복한 얼굴로 뛰어다니며 연주합니다.
이번 주에는 어린이 언니오빠들을 두 번 만났습니다. 어린이와 놀기 시간에 1학년 언니오빠들이 오니 평소에 잔잔하게 역할놀이를 하던 친구들이 오랜만에 시끌시끌하게 놉니다. 성만찬과 세족식이야기도 어린이 1~2학년과 함께 들었습니다.
치과, 안과 검진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뒤로 이를 더 열심히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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