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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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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26-03-07 15:05 조회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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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의 새로운 일 년을 세 꾸러기가 함께 시작했어요. 입학예배를 드리고 이틀이 지났어요. 전보다 조용한 듯 시끄럽고 잔잔한 듯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아침 시작 시간을 9시로 당겼어요. 학교에 도착하면 먼저 한 바퀴 돌며 만나는 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하루하루 변화도 조용히 느껴봅니다. 자연예배당에 들어오면 외투만 정리하고 음악에 맞추어 함께 체조를 합니다. 첫 날은 깔깔 웃느라 잘 못 따라하더니 다음날은 신나서 체조를 합니다. 자리에 앉아 기도를 드리고 말씀을 외우고 서로 어제 일을 칭찬합니다. 며칠 안 지났는데 2월이랑 다르게 의젓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당겨진 등교로 더 일찍 아침을 먹은 꾸러기들은 각자 먹을 오전 간식을 조금씩 가져와서 아침 모임 끝나고 바로 간식을 먹어요. 금요일 아침 등교차에서 오늘 점심은 뭐냐고 빨리 먹고 싶다고 합니다. 아침을 먹고 왔고 간식도 가방에 들어있지만 점심을 먹고 싶다고 합니다. 간식 먼저 먹을 건데 왜 점심이 궁금하냐니까 밥이 최고라고 요리선생님들이 너무 맛있는 요리를 많이 해주셔서 빨리 점심을 먹고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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