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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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25-04-20 06:44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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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을 앓느라 엿새만에 꾸러기차를 만난 ㄷㅇ이가 그새 또 낯을 가리는지 배웅나온 아빠 뒤로 숨더니 뒷걸음질을 시작합니다. 큰 길가라서 일단 언니만 꾸러기차를 타고 동생은 아빠가 따로 학교로 데리고 오기로 합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 보다 조금 늦게 학교로 들어서는 ㄷㅇ이에게 ㅎㅇ이가 환하게 웃으며 "보고싶었어"하고 인사합니다. ㄷㅇ이는 친구가 건내는 그 한 마디에 매우 환한 미소를 보이더니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다시 씩씩해졌습니다. ㄷㅇ이와 ㅎㅇ이는 서로 견제를 많이하고 노는 스타일도 다르지만 마음으로는 서로를 참 많이 의지하나 봅니다.
목요일에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생각하며 서로 발을 씻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이 꿀꿀이반 친구들을 씻겨주고 발을 씻은 친구들이 자기보다 어린 동생들 발을 씻겨주었습니다. 발을 맡긴 친구들은 편안하고 행복한 모습을 발을 씻기는 친구는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동생들은 언니가 발을 씻겨주었다며 칭찬하고 싶어했습니다.
꾸러기 밭에 돋아나는 어린 싹을 찾고 얼마나 자랐나 보느라 밖에서 노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목요일에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생각하며 서로 발을 씻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들이 꿀꿀이반 친구들을 씻겨주고 발을 씻은 친구들이 자기보다 어린 동생들 발을 씻겨주었습니다. 발을 맡긴 친구들은 편안하고 행복한 모습을 발을 씻기는 친구는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동생들은 언니가 발을 씻겨주었다며 칭찬하고 싶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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