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11월 5일 꾸러기학교 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향옥 작성일23-11-04 14:57 조회33회 댓글0건

본문

 광릉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복자기 숲길을 한 바퀴 돌아 세조와 정희 왕후의 능을 보았습니다. 오르막길도 힘을 내어 걸었고 막내 아름이와 지음이는 몇 번이나 넘어졌지만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 씩씩하게 다시 걸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숲길을 아홉 꾸러기들이 예쁘게 수놓았습니다.

 꾸러기학교에서 11월은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생각하며 생명과 환경을 보듬는 달입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암송하며 신음하는 피조물을 꾸러기들도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우리들을 기다리는 피조물을 어떻게 도울까요?

 숲 이야기, 투발루 이야기(바다에 잠겨가는 섬)를 읽어주니 사실 이예요?”라고 꾸러기들이 묻습니다. 사실이라고 답하는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