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꾸러기학교이야기 6/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1-06-11 17:06 조회1,195회 댓글0건

본문

5일(일)~6일(월)에는 신나는 \'아빠와 함께 캠프\'를 했습니다.
아빠랑 집(텐트)도 짓고, 밥도 하고, 게임도 하고, 물총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물총놀이는 꾸러기들도 좋아했지만 아빠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더 재미있게 하셨답니다. 특히 6일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여서 단오에 관련된 여러가지 놀이를 했는데 아빠랑 꾸러기가 단오선에 그림을 그려 서로 선물하기도 했고, 단오 음식인 수리취떡을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또 꾸러기들이 씨름도 했는데 보는 아빠들의 표정이 더 아슬아슬 조마조마 했습니다. 아빠들은 부상에 대한 염려로 씨름 대신 단체 돼지씨름을 했어요. 마지막으로 창포 달인 물에 아빠는 꾸러기의 머리를 감겨주고 꾸러기는 아빠의 머리를 감기며 다가올 여름 더위를 날려 버렸답니다.
모두의 마음 속에 작은 추억을 하나씩 간직하고 돌아갔겠지요?
목요일에는 구름반(7세)이 꾸러기 밭의 첫 수확을 했습니다. 너무 많이 올라온 쌈 채소를 솎아주는 일을 하고 솎은 채소는 일곱 살 친구들이 가지고 갔어요.
10일(금)에는 평강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17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으로 견학을 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