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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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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23-05-21 09:07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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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은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꾸러기들이 웃으면서 선생님들에게 뛰어와 힘껏 안아주었습니다. 또 손바닥 크기에 하트 스티커를 선생님들에게 붙여주고, 선생님을 위한 멋진 노래를 불러줬습니다. 꾸러기들이 사랑한다, 고맙다는 말을 하는데 선생님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생님들에게 정말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봄을 맞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춘천에서 12일을 보냈습니다. 처음 여행가는 친구들, 오랜만에 가는 친구들 모두 신난 모습은 똑같습니다. 제일 먼저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박물관을 먼저 갔습니다. 도시락을 먹고 관람을 시작하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 전세 낸 것처럼 여유 있게 봤습니다. 조종한대로 움직이는 로봇과 재밌는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재밌는 관람을 마치고 숙소를 가서 저녁에 물놀이도 했습니다. 리조트 사장님이 특별히 추가요금 없이 무료로 풀장을 이용하게 해주셔서 갑작스레 물놀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물속에서 점프도 하고,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도 하고 놀았습니다. 얼마나 신나게 노는지 밤에는 우는 친구 없이 금방 잠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삼악산 케이클카를 타고 높이 올라가 춘천에 전경을 보면서 여행을 마쳤습니다. 더운 날씨를 예상했지만 시원한 바람도 불고 아이들이 잘 따라와서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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