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3월 5일 꾸러기학교 소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승희 작성일23-03-05 07:49 조회56회 댓글0건

본문

꾸러기학교에 새로운 친구들이 왔습니다. 다섯 살, 여섯 살, 일곱살 각각 한 명씩 새 친구가 왔습니다.
입학식날 권재만 목사님은 올해의 공동체 표어인 베드로전서 4장 8~9절ㅇㄹ 읽고 서로 사랑하며 지내라는 말씀을 전해주셨고 학부모님들은 꾸러기들이 가슴에 달 예쁜 꽃과 헬륨이 들어간 풍선과 간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입학식이 끝나자마자 꾸러기들은 집으로 돌아가기 싫은 듯 매우 시끄럽게  떠들고 뛰며 놀기 시작했습니다.
정상적인 첫 등교가 시작된 금요일 함께 꾸러기학교 교가를 불러보고 기도를 드리며 아침모임을 하고 안전을 위해 지켜야할 약속들을 확인하고 놀았습니다. 매우 시끌벅적한 하루였습니다. 큰 블럭으로 집을 지어 놀고 강아지 놀이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잡기놀이도 했습니다. 다섯살 ㅇㄹ이는 가끔 엄마를 찾았지만 곧 다시 놀았고 일곱살 ㅈㅅ이는 친구들이 자기 얘기를 안 들어온다고 잠시 울었지만 서로 얘기해보니 너무 신나게 노느라 시끄러워서 생긴 오해였을 뿐임을 알고 곧 사과하고 다시 놀았습니다. 오후에는 밖에 나가 트램블린에서 열심히 뛰고 그네를 타며 놀았습니다.
새로 온 세 친구들도 첫날부터 약속도 잘 지키고 잘 웃고 요리선생님들께서 준비해주신 밥과 간식도 잘 먹었습니다.
일곱 친구들이 올 한 해 꾸러기에서 함께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올 해가 다 가기전에 좀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놀 수 있게 되기를 바라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