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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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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22-10-09 08:40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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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러기들이 1년 중 가장 기대하는 날은 아빠와 함께 캠프입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못했지만 이번에는 오랜만에 아빠와 함께 캠프를 열심히 준비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다른 때와는 다르게 코로나19로 어떻게 될지 몰라 올해는 항상 하던 66일 현충일이 아닌 103일 개천절에 맞춰 아빠와 함께 캠프를 했습니다. 개천절에 하는 첫 캠프는 새로운 모습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 가장 아이들이 좋아하던 놀이, 물총놀이를 대신해서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놀이들을 아빠와 함께 하면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워낙 추워져서 실외에 치던 텐트를 실내에 쳤습니다. 또 학생 수 가 적어져서 3가정, 4명이 항상 같이 식사하고, 같이 놀면서 다른 때와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아빠들이 오랜 시간 서로 의논하며 준비해서 그런지 참 감동적인 시간들이었습니다. 식사 한 끼 한 끼 정말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아빠들이 몸을 불살라가며 아이들과 놀아주는 모습은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아이들이 아빠들을 위해 만든 인터뷰영상은 아빠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12일 꾸러기들이 너무 너무 행복해하고, 아빠와 꾸러기들이 서로 많이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을 다해 참여한 아빠와 꾸러기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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