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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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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22-05-22 02:10 조회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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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세상이 생기로 넘쳐납니다. 푸르른 잎이 가득한 산들과 예쁘게 핀 꽃들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반갑게 맞아줍니다. 계절 마다 각각 아름다운 모습이 다른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 오랜만에 광릉수목원에 갔다 왔습니다. 평소 가는 육림호와는 반대로 예쁜 수생식물원과 난대온실 방향으로 돌아봤습니다. 예쁜 덩굴터널을 지나 연못에 예쁘게 핀 꽃들을 보며 친구들이 사진 찍고 싶다며 여기저기에서 멋진 포즈를 하고 기다리는데 멋진 작품을 많이 찍었습니다. 난대온실에 가보니 봄 곤충 특별전시를 하고 있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곤충이 번데기가 되었다 변하는 모습, 살아있는 벌레를 만지고, 현미경으로 작은 벌레들을 관찰하는데 징그러워하면서 재밌어했습니다. 또 특별한 일이 있었는데 꾸러기들이 벌레를 구워서 만든 과자를 구경하는데 꾸러기들에게만 특별히 나눠주셔서 맛난 간식을 먹었습니다. 구운 작은 벌레들은 생각보다 고소한 맛이나 친구들이 아주 씩씩하게 잘 먹었습니다.

  꾸러기들의 신나는 나들이, 이번에는 뮤지컬 알사탕을 보기 위해 서울로 나갔습니다. 공연시간이 늦어 옆에 서울숲으로 가서 신나게 놀고,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여러 단체들이 와서 부쩍부쩍 했지만 요리조리 잘 피하면서 우리는 우리끼리 신나게 서울숲을 즐겼습니다. 지난 번에 영화를 보면서 무서워한 친구들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큰소리 때문에 약간 무서워했지만 모두 포기하지 않고 뮤지컬을 끝까지 봤습니다. 그리고 결국 돌아오는 차에서 뮤지컬 재밌었다고 신나했습니다. 아마 다음에는 무섭지 않고 씩씩하게 잘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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