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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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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17-07-02 08:49 조회7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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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꾸러기는 언제나 씩씩하게 뛰어놉니다. 날씨가 더워 선생님들은 지쳐도 꾸러기는 지치는 기색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놀 때 하나님이 시원한 바람을 주시는데 어찌나 감사가 절로 나오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우리 꾸러기와 함께 해주심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이번 주도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
이번 주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바로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실습하러 선생님 2분이 오셨습니다. 화요일 학교가 끝나고 오셔서 실질적으로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꾸러기와 함께 지내셨습니다. 꾸러기들과 동화책도 참 많이 읽고, 같이 뛰어 놀아주고, 그림이나 만들기도 같이 해주셔서 짧은 시간이지만 꾸러기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감자를 캤습니다. 작은 손으로 호미질도 하고, 감자도 열심히 나르면서 땀도 나고, 얼굴도 빨개지지만 누구 하나 투정부리지 않고 웃으면서 더 캐려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열심히 캔 감자는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가져갈 때 너무 너무 좋아하면서 뿌듯해 했습니다.
금요일에는 7살 민상이의 생일이었습니다. 꾸러기 모두가 마음을 모아서 카드에 그림도 예쁘게 그리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편지도 썼습니다. 이날 부모님 두 분 다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성대하게 생일 잔치를 했습니다. 민상이가 많이 좋아했는데 앞으로 민상이가 잘 성장할 수 있게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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