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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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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낙귀 작성일16-05-27 23:11 조회7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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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를 피해 재롱이 숲속 놀이터를 갔습니다.
아름드리 잣나무 숲과 무덤사이를 오가며 나무들이 내 뿜는 피톤치드로 산림욕을 했습니다.
그사이 7세는 쓰러진 고목 위를 오가며 체육시간에 배운 균형 잡기를 했답니다.
산책 온 재롱이와 합류 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재롱이 선생님이 밀어 주시는 그물 침대도
신나게 탔습니다.
체육시간에는 모처럼 운동장에서 단거리와 이어달리기를 했습니다.
뛰는 자세도 이상하고 어디로 달려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5세 친구들은 바통까지 쥐어주니
난감한 표정이었지만 눈치껏 형과 언니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제법 열심히 했습니다.
하얀 기둥위에 여러 가지 모양의 불 그림을 색칠 해 붙이고, 솜으로 구름을 만들어 붙여 성경이야기 대로 “Go and stop!”을 외치며 법궤를 따라 광야를 지나고, 만나와 메추라기 고기도 먹어보는 성경이야기 활동도 했습니다.
꾸러기 친구들은 메추라기 고기가 어디에서 났는지 참 궁금해 했습니다.
5월에 생일을 맞은 수민, 노아, 하영, 태원이의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부모님들께서 몸으로 주는 선물까지 해 주셔서 한층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 네 친구들에게 생일잔치의 기쁨이 오래도록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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