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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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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향옥 작성일17-12-03 02:06 조회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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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날에 선유, 진리, 선아의 생일 축하 잔치를 했습니다. 선생님이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왕관을 쓰고는 마음으로 주는 선물인 생일 편지와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업어주고 가마를 태워주는 몸으로 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친구들이 끌어주는 꽃가마를 타고 한바퀴 빙 돌며 축하세례를 받았어요. 그리고 예쁘고 맛있는 케이크까지 먹으니 세 친구들과 꾸러기들 모두에게 정말 행복한 생일 잔치이지요!
12월 첫째날에는 보림인형극장에 가서 \"쿠쿠리쿠\" 인형극을 보았습니다. 폴란드에서 온 올라무친이라는 배우의 1인 인형극인데 간간히 섞여 있는 마술로 더욱 흥미를 부르는 인형극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장욱진 미술관에 가서 장욱진 선생님의 그림을 보고 선생님의 사진, 조각, 물건들을 보았습니다. 까치와 아이, 가족들이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소박함과 단순함이 돋보이는 장욱진 선생님의 그림을 찬찬히 보는 꾸러기들의 관람 에티켓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미술관 앞 놀이터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왁자지껄 신나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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