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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다섯째 주 꾸러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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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향옥 작성일15-08-29 20:18 조회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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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만나도 반가운 꾸러기들을 오랜만에 만났더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방학동안 지냈던 이런 저런 이야기로 한 이틀은 꽃을 피웠습니다.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제법 가을 분위기가 나는 한 주간이어서 바깥 놀이도 자주 했습니다. 꾸러기밭에 심어둔 땅콩은 얼마나 자랐는지 보러가고,(그런데 아무래도 두더지가 땅콩을 야금야금 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더지가 부디 꾸러기들이 먹을 땅콩을 남겨두기를 바래요) 방학동안 익힌 자전거도 신나게 타보고, 삼삼오오 모래놀이, 폴짝폴짝 트램블린 타기, 그네 타기…… 부지런히 놀았습니다.
금요일에는 모두 함께 아인이의 생일을 마음껏 축하해 주었습니다. 예쁜 왕관 머리띠를 한 아인이의 웃는 얼굴에서 행복이 흠뻑 묻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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