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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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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5-06-26 23:16 조회8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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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는 꾸러기들이 좋아하는 \'또래끼리 우리끼리\' 기간이었어요.
일곱살 나무반은 단오놀이와 캠프를 했어요. 단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단오부채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씨름을 하며 꾸러기 천하장사를 뽑기도 하고, 한 해 동안 머리카락이 건강해지라고 창포물로 시원하게 서로 머리를 감겨주기도 했답니다. 한가한 캠핑장에서는 물놀이도 하고, 보리수도 실컷 따먹고 놀았어요. 밤에는 요정의 오솔길을 지나 불꽃놀이도 했어요. 열 밤을 더 있다 가고 싶다는 나무반이예요.
여섯살 제트기반은 \'어깨동무 씨동무\' 노래도 배우고, 친구 발을 씼어주고 물총놀이도 했어요. 도넛을 만들어 나누어주기도 하고 팔찌를 만들어 친구에게 선물도 했어요. 맛난 팥빙수도 먹으러 갔지요.
다섯살 딸기반은 전래놀이도 하고, 도시락을 싸서 뒷산 소풍을 가기도 했어요. 또 \"효재의 보자기 놀이\" 책을 보고 보작기를 가지고 놀며 연극(신데렐라, 백설공주)도 했는데 제법 진지하게 연기를 잘했답니다.
친구들과 마음을 진~~하게 나눈 귀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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