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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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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낙귀 작성일15-04-04 20:23 조회8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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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사신 예수님의 부활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을 찾아가는 여인들처럼 안타까운 마음과 다시 사신 예수님을 직접 보고
제자들에게 이 놀랍고도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달려가는 벅찬 마음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비도 왔습니다. 비 걱정은 뒤로하고 올 해 처음으로 어머니가
싸주신 도시락을 싸가지고 냉이를 캐러 환환 웃음으로 반겨 주시는
김준권 집사님댁의 평화농장으로 첫 나들이를 했습니다.
말 그대로 냉이가 지천인 촉촉한 밭 내음을 맡으며 서툰 호미질로 냉이를 캐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냈습니다.

꾸러기보다도 훨씬 큰 두 마리의 개들은 꼬마 손님들을 꼬리치며 반기며 꾸러기의 손길을 기다리고,
송아지도 엄마소도 장난스레 집어주는 지푸라기가 좋은지 그 큰 눈망울을 꿈벅꿈벅 하는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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