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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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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15-03-22 00:24 조회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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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삼월이지만 많이 따뜻해진 날씨에 바깥으로 나가 놀아봅니다. 그네도 타고 모래놀이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트램블린도 탑니다. 봄이 왔다고 꽃눈이 벌어지기 시작한 산수유도 살펴봅니다. 꾸러기들 마음은 날마다 밖으로 나가고 있지만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조심하느라 안에서 놉니다.
꾸러기차를 타고 하는 첫 나들이는 안과, 내과, 치과 검진이었습니다. 무림리에 사는 친구들 중에는 꾸러기차를 처음 타보는 친구들도 있고, 아직 병원이 좀 두려운 꾸러기들도 있어서 살짝 긴장감 있는 하루지요. 여럿이 함께 가니까 친구들이 검진 받는 동안 기다리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작은 놀이방에서 놀거나 책을 보거나 하며 잘 기다렸고 모두들 씩씩하게 검진을 마쳤어요. 여섯 살이 된 ㅇㅊ이는 치과에서 무서웠지만 동생들도 있어서 창피하니까 꾹 참고 울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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