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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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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4-11-16 00:51 조회9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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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꾸러기에서 매일 빠지지 않고 하는 놀이는 긴 줄넘기를 돌리며 하는 \'꼬마야, 꼬마야\' 입니다. 처음엔 자꾸 줄에 걸리더니 이제는 노래가 끝날 때까지 남는 친구들이 많아지네요. 혼자하는 줄넘기와는 달리 돌리는 사람도 넘는 사람도 마음이 맞아야 할 수 있는데 이제는 제법 친구들을 돌아보며 발을 맞추고 속도를 조절하기도합니다. 같이해서 더 즐거운 줄넘기예요.
14일! 드디어 성경 암송을 하는 날이 되었어요. 아이들은 꾸러기차와 집에서 열심히 성경을 암송했지만 그래도 참 떨리는 날입니다. 정승희 선생님이 \"하나님의 집은 무엇을 하는 집이라고 하였나요?\"하고 문제를 내면 아이들은 손을 번쩍들고 \"저요!\"하고 외칩니다. \"이 요절을 외울 수 있는 사람.\"하고 이야기해도 아이들의 손은 재빠르게 올라갑니다. 용감하게 혼자 외운 친구는 커다란 리본 스티커를 붙였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같이 외운 친구들은 참잘했어요 스티커를 붙였어요. 알록 달록 색종이에 여러모양의 스티커가 하나씩 늘 때마다 아이들의 자신감도 점점 차오르고 목소리도 한껏 힘이 들어갔어요. 올해는 꾸러기들이 매일 아침 열심히 요절을 외우더니 지난해보다 훨씬 야무지게 하네요. 성경암송을 많이 하지 못한 아이들은 성경이야기를 듣고 배운 노래를 부르기도 했어요. 모두가 참 잘햇어요. 집에 가는 시간에는 모두 선물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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