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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꾸러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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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정미 작성일14-06-07 20:37 조회9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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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음률놀이 시간. 풍선 안에 쌀, 조, 콩을 넣어 풍선 마라카스를 만들어 음악의 강하고 여림에 따라 크게도 연주해보고 작게도 연주해 보았어요. 하늘로 던져 받아보기도 하고~
꾸러기들은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얼굴로 풍선 마라카스를 연주했답니다. 5~6일은 아빠캠프가 광릉분재 예술 공원에서 있었어요. 조별로 바비큐를 준비하여 저녁을 먹고 아빠들의 서먹함을 없애줄 ‘안녕 하세요’ 게임을 시작. 아이와 아빠가 서로 다른 가족과 인사를 나주고 안아주고 아이가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가족이 진 가족의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으로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고 고무줄로 머리를 묶어주기도 하고. 작은 뿔처럼 여러 개의 고무줄로 머리를 묶인 아빠들은 서로의 모습에 웃음이 터지고 스킨쉽을 하며 조금은 서로 편안해진 듯. 1박 2일 동안 게임과 산책을 동반한 사진 찍기 미션수행. 피날레는 물총 싸움. 아빠들이 더욱 신나하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물총 싸움은 참 진기한 광경이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아빠들은 즐거우면서도 지칠 수 있는 캠프가 아이들에게는 1년을 행복할 수 있는 추억이 되는 것이지요. 1박 2일 동안 안전을 지켜 주시고 일정에 딱 맞는 날씨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꾸러기 선생님들의 팀웍에 또 한 번 감사와 기쁨을 느낀 한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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