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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꾸러기학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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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13-12-21 22:37 조회2,3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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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께서 꾸러기들을 위해 준비하신 연극은 ‘햇님과 바람’이었습니다. 멋진 연기뿐 아니라 배경, 소품, 음향 등 여러 가지에서 정성이 느껴져 보면서 마음이 따듯해졌습니다. 꾸러기들은 재미있게 집중해서 보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겨울공동체생활을 단양에서 했습니다. 고수동굴을 돌아보던 별똥별반(6세) 꾸러기가 ‘여행은 참 좋아요’ 합니다. 작년에 엄마 떨어지는 걸 힘들어해서 여행 때마다 참 많이도 울더니만 고수동굴이 신비롭고 아름답다고 이런 여행이 좋다고 합니다. 성탄카드도 함께 만들고 물놀이도 했습니다. 나비반(7세)은 밤마다 산책을 나가 그 동네를 돌아보고 놀이터에서 실컷 놀았지요. 동생들은 숙소에서 끊임없이 자기들만의 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어디에 가도, 가지고 놀 장난감이 없어도 친구만 있으면 신나게 놀 수 있는 우리 꾸러기들입니다.
‘한 해 동안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월요일 꾸러기들이 작은 초코머핀을 크림과 과일로 장식하여 그날 교회에 계신 분들께 선물하며 드린 인사입니다. 이제 머핀은 없지만 기도와 관심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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