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꾸러기 소식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비반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화요일 일과를 마치고 김포공항으로 출발! 비행기를 탄 나비반 여섯 친구들 흥분을 감추지 못했지요. 3박4일 동안 제주도의 날씨는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한라산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였으니까요.
에코랜드, 말타기, 산굼부리, 섭지코지, 흑돼지와 거위쇼, 감귤따기, 쇠소깍, 제주민속박물관, 잠수함타기, 아쿠아플라넷, 미로공원 등
신나는 일로 가득찬 시간 이었어요. 서로 모여 놀기 좋아하는 나비반들 차 안에서도 숙소에서도 재잘재잘 시끌시끌 끊임없이 놀았습니다. 밤 9시 늦은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올땐 드디어 깊은 잠에 빠졌지요.
친구들과 선생님들 더욱 친해지고 더 잘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나비반 친구들 마음에도 소중한 추억이 예쁘게 새겨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