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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졸업생

너희들 보통 아이들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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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월영 작성일03-07-27 15:22 조회1,21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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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가 92년 4월에 시작하였으니까 올해로 학교의 나이가 11살이 넘었구나.
제1회 졸업생이 지금 중3학년이니까 유치원치고는 나이가 적은것은 아니지?

너희들하고 생활하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많이 들은 말중에 \"거긴 영재학교인가요?\'
또 \"무슨 특수학교인가요?\" 아니면 \" 장애인학교인가요?\'라는 말이야.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요즘도 심심치않게 듣고 있는 이야기란다.
그럴때마다 사모님은 \"아니요 지극히 보통(?) 아이들인데요\" 대답하거든.
그런데 사모님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대부분 어딘가 아리송하다는 표정들이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너희들이 나들이를 자주 다닌다는것과 또 너희들의
밝고, 다양하고, 자유로운 행동을 거침없이 하는것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들을 한것 같아.

너희들은 꾸러기학교를 어떻게 생각하니?
사모님은 너희들이 이다음에 꼭 유명한 사람이나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어.
어쩌면 그것보다는 어느곳에서 어떤 일을 하던지 먼저 자신이 행복함을 느끼고
그리고 내가 있으므로 나의 주위가 조금이라도 밝고 유익하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지.
사모님의 소망은 \"꾸러기학교 출신이면 무조간 믿을수 있어\"라는 인정을 받을수 있었으면.
또 너희들 모두가 작은 예수의 모습으로 살수 있으면 기도하고 있단다.
지금도 너희들을 위한 기도를 할때 빼놓고 하지 않는 말이 있단다.
\" 자신을 사랑하며, 사람들을 사랑하며, 자기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게 해 주십시요\"

부담스럽니?
\"우리는 뭐든지 할수 있어요.\" 큰소리로 한번 외쳐보렴.
맞아, 아주 천천히, 작은 것부터, 쉽게 가능한것부터 계획하고 바로 실천해 보는거야..
그러면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것 잊지말고.....
너희들을 위해서 누군가가 함께 기도하고 있음을 잊지말고.....





댓글목록

잠자는 현지-;;;님의 댓글

잠자는 현지-;;; 작성일

우리는..자랑스런 꾸러기 학교 졸업생으로써!멋쟁이 입니다-

낮잠자는 어진이님의 댓글

낮잠자는 어진이 작성일

우리가 옛날에 \\"꾸러기가 가장좋아요!\\" 라는 말이 기억나네.. 헤~~ 꾸러기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