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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방학을 계획해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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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월영 작성일03-07-19 18:49 조회1,0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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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방학을 하거나 아니면 며칠 앞두고 있겠구나.
사모님은 꾸러기 아빠 캠프를 7월 16ㅡ17일 이틀간 끝내고 지금은 꾸러기 여름 공동체
생활을 준비를 하고 내일 예배후에 홍천으로 떠날 예정이다.
졸업생들중에는 아빠 캠프가 생소한 친구들도 있겠지?
올해가 4회니까 그전 졸업생은 잘 모를꺼야.
아빠하고 둘이서 1박2일동안 함께 생활하며 또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진행하는데
벌써 유명(?)해져서 문의 전화도 심심치 않게 온단다.

너희들 방학 계획은 가지고 있니?
사모님도 사실 방학이 기다려진단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좀 자유로워지고 싶은것이 가장 큰 이유일꺼다.
시작하기 전에는 여행도 가고, 보고 싶었던 책도 읽고, 일 핑게대고 미뤄두었던 친구들도 초대하고 싶고,
이번 방학에는 꼭 책도 쓰고 싶은데 ...
글쎄다.
사모님은 항상 지나고나면 후회를 하는데 이번 방학만은 안그러고 싶거든.
사모님이 너희만할때에 어른들 말씀이 \"지금이 가장 좋을 때다\" 하셨는데 지금 사모님이
너희들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구나.
사실 그때는 사모님도 그 말씀에 아무 의미를 두지 않았었거든

얘들아,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하거라.
먼저 목표를 세우고 하나하나 서두르지 말고 시작하는거야.
아까도 말했지만 아주 작은 목표라도 실천이 가능해야겠지.
너희들 꾸러기때 많이 하던 말 생각나니?
\"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너희들이 조그만 입으로 외치던 모습이 생각이 나는구나.
사실 이말 앞에는 하나님 안에서란 가장 중요한 말이 빠졌지만 ....
이번 방학은 안해 본것을 경험해 보는 것도 계획속에 들어 있으면 좋겠구나

무에서 유를 창조해 놀고 행복해 하던 일 너희들 주특기 아니었니?

얘들아.
이번 방학은 몸과 마음이 살찌는 멋진 기간으로 꾸며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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