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졸업생

오랫만에 들려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월영 작성일05-10-08 00:13 조회1,184회 댓글1건

본문

아주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역시 조용하군!!
몇년전에 캐나다로 이민같던 김준하가 꾸러기학교가 너무나 보고싶다고 시간을
쪼개어서 다녀 갔었지.
꾸러기 인사법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서 시도를 했는데 글쎄 사모님이 폭 안기더구나.
얼굴도 아저씨( 너무 쎈나?) 같구 키도 한참 크고....

며칠전에는 이우신이가 부모님과 함께 다녀갔어.
사모님이 모처럼 쉬는 날이라 아주 편한 모습으로 만나서 약간 미안하더구나.
오랫만에 만나는 졸업생들, 멋쟁이로 올라가서 자주 만나는 졸업생들의 훌쩍 큰
모습을 보면 그동안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이야기고 한편으로는 사모님이
많이 늙었다( 정말 싫은 표현이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지?
이상타. 내 마음은 하나도 안 변한것 같은데....
그런데 한편 생각하면 나이가 많아진다는 것이 꼭 나쁜것만은 아닌것 같다.
왜냐하면 얼마전에 예쁜 손녀가 생겼거든.

가끔 찾아주는 우신이가 고맙고, 외국생활을 하다가 잠깐 다니러 왔다가도 학교를
꼭 들려주는 선배들, 멋쟁이에서 만나도 꾸러기 때를 회상하며 즐거워하는 선배들을
바라보면 사모님은 참 행복하다.
어라~ 이 폼은 할머니 폼?

어느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던지 \" 우린 하나님 안에서 할수 있어요 \"를 잊지 말아라
이 말속에는 자신감도 있지만 겸손함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그럼 나중에 보자꾸나.

댓글목록

『천재나라』님의 댓글

『천재나라』 작성일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