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 졸업생들아~~

그동안 잘있었느냐?
사모님이 못들어왔다고 너희들도 못들어오니?
아마도 길을 잃어버렸으려니하고 커다란 마음으로 용서하마.
싱가폴과 대만 갔다왔다고 보고하는것이니? 아니면 놀리는것인지 모르지만
하여튼 축하한다.
눈과 마음과 생각이 넓어졌으리라고 믿으니까....
하지만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자각은 더 많이 받았으리라 믿고 앞으로를 기대할께.

얘들아 !!
너희들이 긴급히 기도로 도와야할것 같아서 도움을 청한다.
꾸러기학교를 둘러 싼 주변 환경이 훼손될 가능성이 보이는데
우리가 기도로 그일을 막아보자꾸나.
마구잡이로 파헤쳐서 모두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잖니?
사모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셔서 힘을 주셨던 하나님을 믿는다.
나만의 욕심이 아니라 모두를 위하는 하나님의 방법을 기도할꺼다.
구체적인 하나님의 도움을 기도하자꾸나.
앞으로 할일도 많은데 이 일이 우리를 붙잡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선배들아.
이럴때 선배 역할 확실하게 보여주렴.
사랑하는 후배들이 힘들어지면 안되겠지?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