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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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의날 에피소드(성령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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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정미 작성일10-05-01 19:39 조회2,05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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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감이 있지만 올립니다~
토끼반(5세) 베게의날 이야기인데요 삼삼오오 아이들이 모여 저마다 놀이를 하고있던중
성령이 자석블럭을 갖고 놀다가 `떤땡님~이거 이상해요?`하며 부르길래 `모가 이상한데?`하고
물으니 자석이 붙지 않는다며 고개를 갸우뚱하며 하는말 `얘네가 부끄러운가봐요~`하는거예요
아시다시피 자석은 같은 극끼리 붙이면 서로 밀어내는 힘이 있잖아요~그것을 우리 귀여운 토끼반 성령이 눈에는 서로 부끄러워하는 걸로 보였나봐요 어찌나 이뿌고 귀엽구 웃음이 나던지...전향옥쌤과 저를 활짝
웃게해준 성령이~ 고마워^^

댓글목록

진시우님의 댓글

진시우 작성일

아이들은 모두가 시인이것 같아요. 어쩜 저렇게 멋지고 귀여운 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ㅋㅋ
성령이 얼굴을 떠올리니 더 웃음이 나네요~!

정헌이엄마님의 댓글

정헌이엄마 작성일

꾸러기 어록~~ 부끄러운 자석들~!!

손희정님의 댓글

손희정 작성일

성령이 어록2-성령이 오른손 주목 꽉 쥐고 하늘을 향해 번쩍 들더니 하는말 \\\'수퍼마켓!!!\\\' ㅋㅋㅋ
                  (그거아시죠? 원래는 하늘을 나는듯한 포즈를 취하면서 \\\'수퍼맨\\\'하고 싶었던거죠. ㅎㅎ)
성령이 어록3-성령이 어느날 제가 성령이 하는 짓이 예뻐 하하 웃었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하는말
                    \\\'엄마! 성령이 낳기 잘했죠?\\\'--(혹, 셋이라 힘들다 등등..의 말을 들었었나. 뜨끔^^)

손정미님의 댓글

손정미 작성일

하하하  귀여운 성령이~그 표정이 그려지네여~^^

전향옥님의 댓글

전향옥 작성일

수퍼마켓!! 푸하하~ 완전 귀엽습니다.

정헌이엄마님의 댓글

정헌이엄마 작성일

수퍼마켓~ 완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