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것 없이 바빠 이제사 꾸러기들의 가을여행 사진을 보았네요~~
어디를 갖다 놓아도 신나게들 노는 꾸러기들이지만 이번 가을여행은 더
신나고 즐거워 보이네요~~
사진을 보다 보니 저두 모르게 입가에 스르륵 미소가 번지고 이 꾸러기들
얼마나 즐거웠을까? 행복했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진 찍는 포스도 어찌나 예술들이신지...ㅋㅋ
저마다 개성이 듬뿍듬뿍 묻어납니다^^
태현이가 이제 7살~~11월이면 졸업여행을 가구 조금더 있으면 졸업입니다..
꾸러기와 정이 넘 많이 들어서 졸업시키기가 영~아쉽구 그러네요
저번 자모회때 겸재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정말 그렇게 아쉽냐구? 자긴 아직 잘모르겠다구\" 그러데요 당근 아직은 모르지요 겸재엄마 이제 반년차인데...ㅋㅋㅋ
저두 2년동안은 아무 생각 없었답니다
한해한해 지나며 꾸러기가 더 잘보이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정이 든거같아요
1년만 더 다녔음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ㅎ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선생님들에 사랑과 관심 체력에 감사드립니다~~
보통 체력으론 꾸러기들 감당 안되거든요~ 저두 일일교사 해봤지만~~ㅋ
남은 꾸러기생활 태현이에게 더 많은 추억이 만들어지구 성장하는 그런 날들이었으면
합니다~~~선생님들 감사하구 사랑해요~~~^^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