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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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두번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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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주 작성일07-06-01 17:20 조회1,88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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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글이란걸 한번 올려보려 열쉼히 쓰고 있는데,
2살인 희승이 동생이 옆에 앉아서 취소키를 한번 쓱 누르니 다시 찾을 수가 없네요..
관두려다 한번 더 씁니다. 이번에도 누르면 다른분들 졸작을 못읽어보실겁니다...ㅎㅎ
간만에 시간이 나서,, 아니 항상 있는 시간을 내서^^ 벼르던 베란다 청소를 했습니다.
제자리를 못찾아간 거실에 놔둔 짐들을 보더니
놀러온 밑에집 6살짜리 예솔 \" 이거 여기 왜 있어? \"
희승 왈 \" 우리 엄마가 마음대로 논거야 \"
\" 엄마는 맨날 여기 저기 옮겨다놔서 아빠랑 내가 뭐 찾기가 힘들어 \"
갑자기 머리가 띠~잉....
아, 우리집 짐도 이제 내 마음대로 옮기지 못하는구나,
희승이가 평소에 저리 생각하고 있었구나,,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이기적인 마음들이 한번더 생각하고 묻고
다른 의견을 조율하고 따르면서 엄마도 조금 더 큰마음을 갖나 봅니다..

댓글목록

문지혜님의 댓글

문지혜 작성일

맞아요...저도 이~만큼 컸어요!!! 희승이 넘 귀여워요.^^(승주맘)

정혜정님의 댓글

정혜정 작성일

정리 안되기는 아마 제가 원조가 아닌가 싶네요.특기이기도 하지요. 저도 아들덕분에 머리 띵할 때 종종 있답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