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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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안녕하세요..^^~안녕꾸러기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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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희 작성일07-03-20 20:35 조회2,83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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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꾸러기들아..^^이선희 선생님이야..^^
꾸러기친구들 잘지내는모습..보고싶어서 왔는데..^^
선생님들, 꾸러기 친구들이랑 서로 잘지내는사진보니까 더 많이 보고 싶구나..
꾸러기친구들도 선생님 많이 보고싶지..?
선생님은 꾸러기친구들 웃는얼굴, 아침에 선생님한테 예쁘고 귀엽게
배꼽 인사하는모습, 맛있게 밥 꼭꼭씹어먹는모습, 갸웃거리며 그림그리는 모습, 신나게
자전거 타는모습, 예쁜꽃이라며 한아름가져다주는 꽃보다 예쁜꾸러기 친구들의모습,
선생님들의 어깨를 작고 귀여운손으로 조물조물 안마해주는 멋진 꾸러기들이
아직도 선생님 눈에 아른거리는데..^^보고싶어 눈물도 나는데...
선생님은 꾸러기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웃으면서 뛰어놀고..
골고루 맛있게 재미있게 밥먹고..서로 얼굴 마주보며 수업하던게 너무너무 그립다..^^
선생님은 어딜가나 우리꾸러기 생각만하면 웃음이난다..?
이유는~우리꾸러기친구들이 선생님한테준 사랑이 너무나도 크고~기억에 남아서..
너무너무 행복해서 그런가봐..^^너무너무 고마워..~
너무너무 멋지고 예쁜 추억만들어줘서...그런데 선생님이 꾸러기들한테 인사도 잘못하고 가서 너무나 미안해..더 많은사랑주고 싶었는데...더많이 안아주고 싶었는데..
이제봄이면 꾸러기에 목련도 피고 꾸러기공주님들이 좋아하는 목걸이 만들수 있는
토끼풀도 자라겠고..우리꾸러기처럼 너무나 예쁜 진달레꽃, 개나리꽃도 피겠네..^^
진달레꽃 먹어도 된다고 너무 많이 따먹지는말고..^^알겠지..?
이제 나물캐는 날도 있겠네..^^어떤게 냉이인지모르고 아무거나 캐오는 귀엽고 엉뚱한
꾸러기 친구들...새록새록 얼굴들이 기억이 난다..^^
생각하면 이렇게 너무나 행복했던 꾸러기 생활~꾸러기 덕분인것 같아..^^
꾸러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고..아프지말고..~해맑은 웃음..잃지말고~
사랑 많이 받는 꾸러기가되고~서로 돕고~사랑하면서 안아주고~동생잘돌봐주고~
선생님도 잘 도와줄수있는 멋지고 예쁘고 씩씩한 꾸러기친구들이되렴...^^
선생님은 어딜가도 너희,우리꾸러기 친구들 잊지못할거야...
어딜가든 선생님은 꾸러기학교 선생님이고, 꾸러기들의 엄마니까...
꾸러기들은 선생님의 딸이고 아들이나 마찬가지니까..
언제나 선생님 마음속에서 매일매일 씩씩하게뛰어놀고~맛있게 먹고~
예쁘게 웃으며 선생님 얼굴보며 웃으며 그림그리고 할거야...^^
선생님 마음 속에도 작은 꾸러기학교가 있거든...^^
꾸러기친구들아~사랑해~!!
그리고~건강하고...~언제나 꾸러기친구들이 웃는일만있고 건강하도록
선생님이 엄~청 기도 많이 해줄게...^^
잘있어..~^^나중에 선생님이 꼭 놀러갈게...꾸러기 친구들 모두모두 안아주러 갈게..^^
정말정말 사랑해~
이선희 선생님이..

댓글목록

김광희님의 댓글

김광희 작성일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자는 다혜를 안고 오시던 모습은 안 잊혀질거에요.감동이라..

안소윤님의 댓글

안소윤 작성일

소윤이가 이선희선생님 보고 싶다는 말을 무척 자주 해요. 꼭 오세요.

임성경님의 댓글

임성경 작성일

성경이가 문득 문득 이선희선생님 보고 싶다고 해요. 주일날 그 소원을 많이 들어주세요(^^)

김은정님의 댓글

김은정 작성일

시은이가 선생님 그림 가져와서 보물이라도 되는냥 소중하게 간직하곤 했었는데 이제 선생님 그림을 볼 수 없어 아쉽네요. 언제 어디서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유현이님의 댓글

유현이 작성일

아이들의놀잇감(선생님머리를몇몇이묶고따고)되는것도 마다하지않고 신나게아이들과노는모습이선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