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온 친구들, 아직 분위기 파악 못하고 이리저리 강아지처럼 뛰노는 토끼반 아기들, 독차지 하던 사랑을 동생들에게 뺴앗긴 것 같아 약간 긴장상태 이면서도 제법 의젓해진 다람쥐들, 제일 큰 형님들이라 어깨에 힘들어가고 나름대로 노력중인 민들레들 이 함께 어우러져 분주했던 첫 주 였습니다. 새로온 친구들이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있고 즐거워하는 얼굴이라 일단 안심되구요. 어린이 형님들과 식사하면서 분주하기도 하지만 복닥복닥 거리며 즐겁게 식사합니다. 식사량이 많아져 어머님들께서는 좀(많이) 힘드셨지요? 다행이도 멋쟁이 지원군 어머님들께서 도와주셔셔 참 감사했습니다.
첫주를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 어머님들께 감사드리고, 첫 주를 신나게 시작한 우리 꼬맹이 꾸러기들 너무 예뻐요
더 행복할 다음 주를 기대하며 꾸러기, 우린 할 수 있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