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바자회를 위해서 물품으로, 다양한 요리로 각종 이벤트로 수고해주신 부모님들과
꾸러기 친구들과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지난번 날씨로 인해 일주일을 연기하여서 친구들이 서운해하기도 하였었는데 오늘은
바자회하기에 알맞은 좋은 날씨로 인해 분위기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또 경매라는 재미있는 코너도 있었고 꾸러기아빠께서 뽑기도 해주셔서 더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바자회 사상 처음으로 많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아마도 어린이학교와 연합을 한 결과 조금 규모가 커진 이유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 판매 수입금은 모두 575,800원이고 이 금액 전액은 unicef(국제 연합 아동 기금)
으로 보낼 계획입니다.
특별 코너(경매)에서 수입된 17만원의 금액은 원래 계획대로 꾸러기 어린이 졸업여행
자금으로 각각 85,000원씩 나누어 학교가 보관하기로 하였습니다.

해가 갈수록 점점 노하우가 생기고 수입금도 느는것 같습니다.
친구들에게는 후에라도 unicef의 하는 일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바자회에 참석해 주신 꾸러기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