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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이학교 소식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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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혜정 작성일18-10-27 23:29 조회5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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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예성이가 놀러 와서 며칠 같이 지냈습니다. 재롱이식구들 모두가 반기는 귀엽기 그지없는
3살 여자아이~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분위기가 부드럽습니다. 아침기도시간에 예성이가 있으니 재롱이 남아들도 열심히 말씀 암송도 하고 간식도 잘 앉아서 먹습니다. 선생님처럼 뭐라뭐라 하지 않았는데도 예성이가 있으니 마음이 잘 잡아지나봅니다. 이성또래의 위력이지요. 날마다 오면 좋겠어요. 토종보리수 따먹을 때도 선생님이 나눠 먹으라고 말하기 전에 예성이한테 따서 줍니다. 예성이가 선생님하면 잘 할 것 같습니다. 재롱이들이 어찌나 분위기를 잘 엮어가는지 선생님이 없어도 될 것 같아요.아이들 잘 노는 것을 볼 때 천국이 따로 없구나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아이들과 즐겁게 노는 것이 천국을 경험하는 것이겠지요. 많은 아이들이 재롱이들의 천국의 삶을 맛보게 많이들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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