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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이학교 소식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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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성복 작성일16-10-01 23:10 조회8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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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잔뜩 낀 목요일 아침 재롱이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속은 새까맣게 탑니다. 오랜만에 가을나들이를 가려니 우리의 관심은 날씨에 집중됩니다. 우리 공동체학교 행사 때마다 하님께서 좋은 날씨를 허락해주셨던 것처럼 아니라 다를까~ 하늘 문이 열리고 파란하늘 뭉게구름이 해님과 함께 우리 재롱이들을 반겨줍니다. 내일 있을 체육대회 때도 좋은 날씨를 허락하시길 기도합니다.
나들이 장소인 아트벨리에 도착한 재롱이들은 모노레일 기차를 타고 “선생님 신기해요” 감탄사 연속입니다. 맛난 점심 먹고 무대에 올라가서 왈츠 곡에 맞추어 춤도 추며 하하 호호~~ 진용이와 하은이는\" 여보~ 여보!! 저기 아기 다람쥐 보세요\" 하며 엄마와 아빠의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는 따라 쟁이랍니다. 너무 재밌고 신나는 나들이를 하고 집에 돌아 와서 하는 말 “엄마!~ 엄마~!!! 정말 재밌었어요, 내 동생 민용이도 재롱이 학교 가죠?” 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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