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롱이 소식 12/6

펑 ~펑 눈 내리는 날 추억에 담 길 한 장의 그림을 그리고 왔답니다.
어린이 휴게실에 있는 난로에 고구마, 마쉬멜로우,가래떡,밤을 구워서 할아버지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잘 익은 고구마를 호호 불어가며~먹고, 우리 떡보들 가래떡 2개씩 또 먹고,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역시 마쉬멜로우 먹다보니~ 얼굴에는 행복그림, 미소그림, 사랑그림 하트가 그려졌네요.
본이가 눈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어요. 재롱이들은 본이를 위해 매일 기도했지요 ~~ 수술 전 날 본이 부모님으로 부터 긴급기도 부탁을 받고 ( 기침으로 인해 수술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 더 열심히 기도 한 결과 수술을 잘 마췄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이제 12월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함께 할 추억을 더 많이 만들며 소중한 시간을 잘 보내려고요 ~~ 본이야 퇴원 축하해 , 다율아 생일 축하해 ~~ 도현아, 진용아 생일 축하 기대하자 ~멋진 왕관 쓰고~~ 왕자님들 모두 모두 모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