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9월 이야기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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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선희 작성일25-10-02 12:30 조회39회 댓글0건

2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이 한 달여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먼저 오랜만에 방학과제상으로 '선생님과 함께 하는 디너권'이 나가서 우아한 디너 자리가 있었구요.^^

5, 6학년 특별 수업인 '철학' 수업과 1, 4학년의 도서관 나들이도 2회씩 있었습니다. (앞으로 2회 더 남았어요.) 그리고 LTSS 수업으로 팀 대항 발야구를 해서 친구들이 이제 발야구의 재미를 잘 알게 됐어요.

무림리에 툭 툭 떨어지는 밤을 주우러 나갔다 오고, 그 전에 이현숙 선생님 반은 봉숭아 물 들이기를 했구요. 6학년 수학 시간에는 친구들이 선생님이 되어서 수학 설명을 하기도 하네요. 그 외에도 깊어지는 가을과 함께 어린이 친구들의 추억이 잘 여물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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