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햇볓은 따갑습니다
하지만 입추가 지난 지금 하나님의 오묘한 손길은 벌써 햇볓의 색깔을 변화 시키시고 있음을, 그래서 개학이 다가오고 있음을 바람앞에서서 자연스럽게 스치는 결을 느끼게 되듯 실감케 됩니다.
아이들은 숙제를 마무리 하거나 덮어만 놓았던 숙젤 시작 하거나 할거구요^^
교사들은 이미 2학기 가을 개강 여행 준비로 전화와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 후에는 교사 회의가 있어서 2학기 준비로 머리를 맞댈 거구요 또 여름내내 비워져 있거나 쥐의 놀이터가 되었을 지도 모를 교사방을 청소도 해야 한답니다..
이렇게 저렇게 어린이 친구들을 만날 날을 위해 기도와 행동이 있었던 한주였구요 궁금하고 또 궁금 한 어린이들을 향해 한마디 하자면요~~~\"얘들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