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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어린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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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선희 작성일23-08-19 23:31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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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무더위에 잘 지내고 계시나요? 다니는 한 달 간 제주생활 잘하고 양주 온 지 일주일쯤 됐네요.^^ 친구 초대 숙제가 다음 주에 몰려 하은이랑 소리가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구요. 오늘은 새나, 예나가 방학에 처음으로 놀러 와서 넷이 아주 신났네요. 다니, 리야는 제주에서 여행지는 많이 안 다니고 동네에서 저희 스타일대로 축구, 국궁, 테니스, 서핑, 스노클링, 낚시, 문어 잡이를 즐기다 왔습니다. 요즘 사촌들 덕분에 축구에 푹 빠져 있네요. 어린이학교에 가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지난 주일에 학교가 너무 그리워 학교 한 바퀴를 돌고 왔습니다. 풀이 많이 자랐더라구요. 빨리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개학이 며칠 남지 않은지라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 친구들은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해서 우리 반 어머님들께 여쭤봤더니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그 중에 제주도 선교여행 가느라 먼저 방학을 시작한 다니, 리야 어머님의 글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친구들은 수영장과 계곡으로, 아웃리치와 여름성경학교, 친척 댁 방문하기, 도서관이나 가까운 곳 나들이하기 등으로 알차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다들 틈틈이 숙제를 잘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울러 지난 810일에 검정고시를 본 6학년들의 소감도 들어보았습니다.

 

   아침에 엄마들과 인사하고 들어갈 때 많이 떨렸다. 일반학교에 처음 가서 더 그랬다. 교실 찾을 때 많이 헤맸고, 생각보다 시험지가 많이 커서 신기하면서도 놀라웠다. 내 자리가 감독관 님 바로 앞이라서 부담스러웠다. 문제를 풀 땐 생각보다 뭔가 좀 어려웠고, 다 보고나니 계속 꽂혀 있던 게 사라져서 시원하고 자유롭다. / 권민상

   처음으로 국가고시를 봐서 떨리고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쉬워서 다행이었고, 문제가 진짜 재밌었다.

(추신) 5학년들아, 시간 많~이 남는다. 걱정 말고 내 말 믿어. / 강현우

 

   24일 목요일에 어린이학교 2학기가 시작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학기가 되기를 바라며,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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