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학교-앗싸 학교다!
어린이학교 어린이생활 어린이가족 어린이앨범 어린이마당
어린이 학교-생활속이야기

종강발표회에 초대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월영 작성일05-12-03 02:01 조회2,468회 댓글2건

본문

이번달 22일은 12월 종강여행 마지막날이면서 2학기 발표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벌써 친구들에 의해서 남.녀 사회자가 선출되었고 순서도 희망에 따라 정해지는
것 같고 연극도 고학년 중심으로 극본을 쓰고 배역을 정하는 있는중입니다.
매번 발표회는 친구들이 중심이 되어서 하는데 점점 노하우가 생기는지 프로그램은 물론
의상까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나름대로 틈틈히 준비를 해야하니 이제부터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조금씩 바빠질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가까워올수록 분위기는 더 고조되겠지요.
저는 2학기를 총정리하는 이번 발표회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부모님들은 물론 주위분들과 함께 오셔서 우리 친구들 많이 격려해 주실꺼지요?

이번 발표회 프로그램중에 올 여행에 대해 리포트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우리 친구들 3월부터 참 다양한 곳으로 많이 다녔더군요.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장소와 만난 사람들을 친구들을 통해서 다시 듣다보니까
모든 과정을 커다란 어려움없이 지켜주신 하나님과 부모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 매순간의 삶이 차곡차곡 싸이면서 우리 친구들에게 피와 살이 되어서 건강한 어른
들로 자랄수 있겠지요?

제가 사는 이곳은 TV가 나오지 않는 지역입니다.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면 일부러 안보는다는 것이 정확합니다.
그래서 세상이야기를 알아보기 위해서 자주 들어가는 곳이 검색통신입니다.
오늘 다움에 들어가보니 가수 비가 대통령을 만났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얼마전에 생전 처음으로 비에게 팬레터를 보낸적이 있거든요.
솔직하게 말하면 노래하는 것도 춤추는 것도 아직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친구들과 꿈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찮게 제가 비의 팬이 되었고 친구들의 요청에
의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도 없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은 저를 보고 딱지 맞았지요?
하고 생각날때마다 놀린답니다.
언젠가 제가 저의 고등학교 은사님하고 통화를 하면서 말씀드렸더니 아니, 사모님이
어쩐 일로 젊은 가수 팬이 되었냐고 막 웃으시더군요.
아마도 제가 어릴때 한때 가수가 꿈이었다는 것을 들으시면 더 크게 웃으시겠지요?
우리 친구들도 힙합춤을 조금 배웠으니 진짜 한번 놀러 오셔도 괜찮을텐데 .....
아마도 이번 발표회때 무용선생님을 힘들게하면서 배운 춤솜씨를 친구들이 생방송으로
보여주지 않을까요?
기대하셔도 될겁니다.




























댓글목록

『홍근』님의 댓글

『홍근』 작성일

종강100003

『홍근』님의 댓글

『홍근』 작성일

※PS: 종강 만세

주소 11187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 348번지 전화 031-544-1516(대표) Fax 031-544-1618
ⓒ Sarangbang Commun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