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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 어린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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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다운(나영.홍인) 작성일22-12-17 15:56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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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린이는 더 이상 두려울 게 없다!>

올 해의 어린이학교 학년말 발표회 주제였습니다. 지난 화요일 저녁에 부모님들께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학년말 발표회를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도 하고, 여행도 계획대로 못 가고, 식사시간도 바뀌고, 마스크 끼고 학교생활도 하고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거리두기도 실천하는 등.. 잘 견뎌왔지만 어린이들이 힘들었던 것들이 올 해들어 코로나가 점차 완화되며 어린이학교에서 해왔던 많은 것들이 이제는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기에 이제 어린이는 더 이상 두려울 게 없다의 의미를 가진 주제였습니다.

춤도 추고, 악기 연주도 하고, 합창도 하고, 연극도 하고, 시도 읽고, 퀴즈도 내고, 말씀도 외우고 올해는 특별히 부모님들께서 감동적인 합창과 춤을 준비해주셔서 학년말발표회의 자리가 더욱 풍성해져서 감동과 웃음, 재미가 넘치는 자리였습니다. 3년 만에 다함께 모여서 밥도 먹고 즐거운 발표회 시간도 가지니 다시한번 우리는 어린이학교 식구다!라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못 오신 분들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영상을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이제 어린이들은 겨울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직 학년말 평가기간으로 학부모면담을 가지며 모든 부모님들을 만나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보낸 한 해 삶을 나누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께도 선생님들에게 좋은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서 방학을 시작한 어린이들도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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